광주 금남로 지하상가서 '단풍숲 작은 음악회'

빛나는 아이나라 가을 포스터. (광주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빛나는 아이나라 가을 포스터. (광주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구는 인공지능 기반 미디어아트 복합문화공간 '빛나는 아이나라'에서 6일부터 '단풍숲 작은 음악회'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을 풍경을 모티브로 하는 △디지털 드로잉을 활용한 그리기 △미디어아트 체험 △움직이는 동화 만들기 △아이클레이 다람쥐 오르골 만들기 △물감 퍼포먼스 페인팅 등을 마련한다.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빛나는 아이나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택 구청장은 "계절별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하상가 활성화와 지역 문화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개관한 빛나는 아이나라는 공실로 방치된 금남로 지하상가 공간을 어린이를 위한 미디어아트 복합문화시설로 재구성한 시설이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