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계곡물 넘쳐…광양 동곡계곡서 6명 고립됐다 전원 구조
- 김동수 기자

(광양=뉴스1) 김동수 기자 =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일행 6명이 폭우로 고립됐다가 전원 구조됐다.
1일 전남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3분쯤 광양시 옥룡면 동곡계곡에서 A 씨 등 6명(남4·여2)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다행히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에 의해 전원 구조됐다.
A 씨 등은 물놀이를 하러 나갔다가 폭우로 계곡물이 범람해 갇혔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광양(백운산)에는 최대 201㎜의 강한 비가 내렸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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