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서 하천 정비 후 비탈길 내려오던 굴착기 전도…50대 숨져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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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스1) 김동수 기자 = 12일 오후 3시쯤 전남 곡성군 겸면의 한 비탈길에서 굴착기가 전도됐다.

이 사고로 굴착기 운전자 A 씨(52)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A 씨는 수해복구 현장에서 하천 정비 작업 후 복귀하는 길에 이같은 일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안전 부주의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A 씨의 고용 경위 등도 살펴보고 있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