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 기초질서 확립 위한 공동 협의체 구성

광주 광산경찰서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공동 협의체. (광산경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 광산경찰서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공동 협의체. (광산경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28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공동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교통과 생활, 서민경제 등 3대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 개선을 위해 광산경찰서와 광산 자율방범대, 외국인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광주도로교통공단이 참여했다.

협의체는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기초질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8월 말까지 예방 홍보와 계도활동을 진행한다.

9월부턴 가용 경력을 집중해 기초질서 미준수 시 본격 단속을 추진한다.

정경호 광산경찰서장은 "기초질서와 규칙이 지켜질 때 공동체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며 "유관기관이 협력해 시민 자발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