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광주 쌍촌동 일대 정전…480세대 아파트·상가 불편

한전 "원인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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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폭염 속 광주 서구 쌍촌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27일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5분쯤 광주 서구 쌍촌동에 위치한 지상변압기에서 '펑' 소리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정전으로 인해 쌍촌동 480세대 한 아파트와 일대 상가의 전기공급이 끊겼다.

승강기 갇힘 사고 등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전 측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복구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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