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여름의 향연'…11~20일 홍도 원추리축제
- 김태성 기자

(신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신안군은 이달 11~20일 홍도 원추리정원에서 '2025 섬 홍도 원추리축제'를 개최한다.
홍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생 원추리 군락지다. 매년 7월이면 바다와 맞닿은 원추리정원에 수십만 송이의 샛노란 원추리가 만개한다.
홍도는 천연기념물 제170호(1965년 지정) 지정됐고 우리나라 천연보호구역 중 최대 면적이다.
김대인 군수 권한대행은 "천혜의 홍도 10경과 샛노란 원추리꽃의 향연을 보며 가족과 연인들이 행복을 충전하는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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