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여행' 함께한 강진청자축제 17만명 찾아
- 박영래 기자

(강진=뉴스1) 박영래 기자 = 10일 동안 전남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제53회 강진 청자축제에 17만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4일 강진군에 따르면 전날 막을 내린 올해 청자축제는 추운 날씨와 호우로 여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17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축제장의 매출은 전체적으로 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줬다. 음식점 판매 실적은 29%, 농특산물 판매 실적은 93% 증가했다. 청자 판매실적 역시 작년보다 소폭 늘었다.
이같은 판매 증가는 무엇보다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프로그램의 역할이 컸다는 분석이다.
반값여행은 강진을 여행하면서 쓴 비용의 50%를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정책으로 개인당 최대 10만 원, 팀당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축제는 생활인구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해 준비했다"며 "제53회 강진 청자축제가 강진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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