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환경연구원, 파크골프장 8곳 농약잔류량 조사

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해 9월23일 오전 남구 승촌공원에 조성된 승촌파크골프장 개장식에 첨석해 시범라운딩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2022.9.23/뉴스1
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해 9월23일 오전 남구 승촌공원에 조성된 승촌파크골프장 개장식에 첨석해 시범라운딩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2022.9.23/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파크·그라운드 골프장 8곳을 대상으로 토양 중 농약잔류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파크 골프장 7곳(염주·첨단체육공원·효령·덕흥동·승촌·서봉·무등산 파크골프장)과 운남 그라운드 골프장 1곳이다.

연구원은 시료를 채취해 규정에 따라 농약 24개 항목을 분석한다.

일반 골프장은 물환경보전법, 농약관리법에 근거해 연 2회 농약사용량과 농약잔류량을 검사한다.

파크·그라운드 골프장은 관리 방안이 아직 법제화되지 않아 농약 사용 여부와 농약잔류 실태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조사결과는 파크·그라운드 골프장 잔류농약 관리기준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한다.

서광엽 환경연구부장은 "시민 생활권에 있는 파크·그라운드 골프장 농약잔류량 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