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에 첫 실내수영장 건립…공공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 박영래 기자

(함평=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실내수영장이 없는 함평군에 실내수영장이 들어선다.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군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함평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총사업비 423억원을 투입해 대동면 향교리 147 일원에 들어서는 스포츠타운은 실내수영장, 실내체육관, 축구장을 갖추게 된다.
앞서 군은 지난해 중기재정계획 반영,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 고시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최근 타당성 및 기본계획에 대한 조사용역을 완료했다.
군은 조사용역 결과와 군의 재정여건을 고려해 사업을 1단계(2021~2024년)와 2단계(2025~2027년)로 나눠 진행할 방침이다. 사업부지 또한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기존 계획안보다 일부 축소해 추진한다.
전남도내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수영장을 보유하지 않은 함평군은 1단계 사업에 군민들의 염원인 실내수영장과 체육관 건립을 우선 반영해 추진한다.
실내수영장의 경우 지난 8월 전라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해 이달 중 설계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며, 실내체육관은 군 관리계획 결정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한 후 본격 추진에 나선다.
실내수영장 건립은 문체부가 주관하는 '2022년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3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민 누구나 가깝고 편리하게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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