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도시 순천' 가치 반영한 새 상징물 개발 완료

순천시 브랜드 이미지 '순천인' /뉴스1 ⓒ News1
순천시 브랜드 이미지 '순천인' /뉴스1 ⓒ News1

(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생태와 정원 등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반영한 새로운 상징물 개발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기존에 개발된 브랜드슬로건 'Aha! 순천'과 캐릭터 '학동이'가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의견에 따라 2018년 새로운 상징물 제작에 나섰다.

신규 개발된 브랜드슬로건 '人(in) Suncheon'은 사람 중심의 다양성 있는 도시임을 붓터치로 표현했다.

영문 'in'은 비한자권 국가들의 이해를 돕고, 우리말로 ~안에, ~속에, ~에서라는 의미로 '힐링 in Suncheon', '문화 in Suncheon'과 같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Suncheon에서 빨간색으로 표시된 'Sun'과 'on'은 태양이 떠오르는 듯한 강렬한 인상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순천시 캐릭처 '루미뚱이' /뉴스1 ⓒ News1

캐릭터 '루미뚱이'는 순천시의 시조이자 천연기념물 제228호 흑두루미와 세계 5대 연안습지에 속한 천혜의 생태자원인 순천만습지의 짱뚱어를 상징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신규 상징물이 개발된 만큼 앞으로는 다양한 분야에 본격적으로 활용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신규 상징물에 대한 상표출원 등 법적 권리 확보와 함께 각종 시설물 정비, 문서·서식류 등 공공분야부터 사용을 활성화하고, 파생상품 개발, 카카오톡 이모티콘 제작·배포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인지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jwj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