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마을' 광주 양림동 26일부터 도심투어

광주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 버스킹 공연 모습(광주 남구 관광청 제공)2016.7.13/뉴스1ⓒ News1
광주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 버스킹 공연 모습(광주 남구 관광청 제공)2016.7.13/뉴스1ⓒ News1

(광주=뉴스1) 최문선 기자 = '역사문화마을' 광주 남구 양림동에서 건축투어, 야간투어 등 다채로운 도심관광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광주 남구 관광청은 26일부터 11월까지 양림동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가는 테마별 도심관광 4개 코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은 오웬기념관, 최승효가옥, 이장우가옥, 정율성생가, 우일선 선교사 사택 등 근대문화유산들이 위치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광주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관광명소다.

투어 프로그램은 △양림동의 예술가와 예술거점들을 둘러보는 예술투어 △광주 선교 발상지인 양림동 선교유적지들을 찾아가는 선교투어 △양림동 근대건축물을 살펴보는 건축투어 △색다른 매력의 야간투어 등이다.

관광청은 현재 독특한 예술 체험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양림동 펭귄마을 일원에서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4시 통기타 연주 등 자유로운 분위기의 버스킹 공연을 열고 있다.

향후 사직전망타워 야외무대에서 거리공연을 개최하고 오웬기념각에서는 무성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박선정 관광청 단장은 "테마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양림동만의 독특한 문화관광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탐방객과 지역민들에게 차별화된 관광체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남구 관광청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에 선정된 남구를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국내 최초 민간조직이다.

moon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