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산학협력 성과 확산대회 개최
- 서순규 기자

(순천=뉴스1) 서순규 기자 = 순천대(총장 송영무)는 21일 교태 70주년 기념관에서 2013년 산학협력 사업에서 창출한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협력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성과확산 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2013년 산학협력 성과물인 캡스톤 디자인 작품 전시, 가족회사 우수사례 발표 및 제품 전시, 경진대회 입상자 수여, 우수 산학협력 사례 발표 등으로 300여명의 학생, 기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캡스톤 디자인(Capston Design)은 '창의적 종합 설계'라는 뜻으로 학생이 실제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학부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작품을 기획, 설계, 제작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는 교육과정이다.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팀장의 특강과 기업체 채용 면접과 이력서·면접컨설팅, 이미지 메이킹 교습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진행돼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송영무 총장은 "이번 행사는 순천대가 글로벌 시대에 지역과 함께하는 선도대학으로 창의적 글로컬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의 선도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대학이라는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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