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정원박람회] 내달 1일부터 운영시간 변경
- 서순규 기자
(순천=뉴스1) 서순규 기자 = 순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0월 1일부터 박람회장 운영시간을 당초 오후 8시까지에서 가을철 일몰시간에 맞춰 오후 7시로 앞당긴다고 30일 밝혔다.
조직위는 박람회장 입장 마감 시간도 오후 6시에서 5시로, 시민권 소지자의 입장도 오후 7시에서 6시로 1시간 앞당겼다.
야간권 소지자의 입장 역시 당초 오후 4시에서 3시로 1시간 앞당겨 관람객의 편의를 증진토록 했다.
조직위는 10월에도 '초기지붕 이엉얹기'와 '가을낭만 포크콘서트', '전국 대학 동아리 페스티벌', '육·해·공군 군악제' 등 다채로운 가을철 문화행사를 열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다.
초가지붕 이엉얹기 전통 민속체험행사는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정원박람회장 생태체험장에서 관람객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엉이기 체험행사는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박람회장 생태체험장에서 새끼꼬기, 이엉엮기, 지게지기 등이 진행되며, 8일부터 12일까지는 박람회장 초가매점 5동에서 실시되는 이엉이기 관람을 할 수 있다.
한편, 개장 164일째를 맞으며 폐막 20일을 남긴 정원박람회는 전날까지 누계 관람객 345만7998명을 기록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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