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학교폭력 신고 하루평균 9.2건
전남지방경찰이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1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 총 3365건의 학교폭력 상담·신고가 접수됐다.
하루 평균 9.2건, 한달 평균 280건이 접수된 셈이다. 학교폭력 유형별로는 폭력이 1430건이 가장 많았다. 이어 모욕·명예훼손 584건, 왕따 245건, 공갈 226건 등의 순이었다.
신고자는 학교폭력 피해 당사자 2450명, 학부모 518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반면 친구나 교사는 227명, 단순 목격자는 118명에 그쳤다.
117 센터는 1년 동안 이같은 내용의 학교폭력 신고를 접수, 전담경찰관을 통해 수사하도록 했다. 또 교육부 위(Wee)센터 등 전문상담과의 연계해 사건을 처리했다.
센터는 경찰청, 교육부, 여성가족부로 분산돼 있던 학교폭력 신고업무를 지난해 6월부터 '117'로 통합해 처리하고 있다. 전국에 17곳이 운영중이다.
kimh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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