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기산-곤봉산 등산로 새 단장
등산로는 함평군청에서 기산을 거쳐 작곡재, 신틀재, 곤봉산, 함평골프고로 이어지며 약 5㎞로 등산시간도 1시간30분에 불과해 남녀노소 모두 편안히 즐길 수 있다.
지난해 작곡재 등산로 연결다리를 설치한 이후 등산객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환경 제고와 군민건강 증진을 위해 5월말 등산로를 정비했다.
군은 총사업비 1억300만원을 투입해 야자매트, 방향안내판, 목재로프난간, 평의자, 운동시설, 쉼터 등 13종을 설치했다.
사업추진 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과 등산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계단식 등산로를 기피하고 흙과 매트를 밟을 수 있도록 새로운 공법을 도입했다. 함평읍 장교리 산음마을에서 신틀재를 거쳐 함평초등학교로 나오는 길을 '추억으로 가는 길'로 선정해 테마안내간판을 설치하고, 편백나무 등 30여 종에 현장학습용 수목표찰을 달았다.
등산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등산로 주변에 경관작물인 도라지를 2000㎡ 규모로 조성했다.
이광우 산림공원사업소장은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등산로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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