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활동 전폭 지원

센터에 따르면 도내 대학 동아리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육성․지원함으로써 올바른 품성과 역량을 갖춘 리더십을 함양하고 대학과 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해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4월 대학 봉사동아리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공모했다.

공모 결과 총 11개의 도내 대학 봉사동아리가 지원했으며 서류심사 및 적격심사를 거쳐 9개 동아리를 선정했다.

선정된 동아리는 최우수팀에 순천제일대 도담도담(다문화언어지도), 우수팀에 초당대 조리과학부 플라워봉사단(조리봉사), 순천대 너나들이봉사단, 순천제일대 안전봉사대(가스안전 및 주거환경 개선), 나눔사랑 봉사대(아동지도), 목포대 실버호크 봉사단(노인복지), 세한대 애플츄리(의료봉사)․CASS(청력검사), 청암대 SWS(영어교육) 등이다.

사)전남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상준)는 10일 대학생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9개 대학 봉사단체에 1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영열 도 종합민원실장과 이성태 전남도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을 비롯해 대학 봉사단체 지도교수와 대학생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대학생자원봉사 활성화에 대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생 자원봉사 동아리 회원들에게는 6월 울산에서 개최하는 전국대학생자원봉사축제에 참가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센터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전공을 살린 재능 나눔 자원봉사가 주를 이루고 있다"며 "자원봉사 활동이 과거처럼 소외계층에게 베푸는 일방적이고 단순한 활동이 아니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능과 자원을 타인에게 나누는 훈훈한 공동체를 이뤄가는 행태로 바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3번째로 실시되는 대학생 프로그램 공모사업 추진 기간은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이며 도내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지난해엔 9개 단체에 1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시키고 봉사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직업관을 심어주고 사회 공익성에 대한 인성교육 차원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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