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도시지역 환경소음 지난해 보다 개선

연구원은 지난해 5개 도시 100개 지점을 대상으로 환경소음측정망을 운영해 소음 측정 및 실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일반지역 소음도는 낮 시간대에 56.0dB(A), 밤 시간대에 48.5dB(A), 도로변지역 소음도는 낮 시간대에 64.3dB(A), 밤 시간대에 56.6dB(A)로 2011년에 비해 0.7∼2.4 dB(A)의 범위로 개선됐다.

이는 전남도와 각 시가 다양한 소음저감대책을 마련해 꾸준히 추진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도로변 소음이 일반지역보다 큰 폭으로 개선된 이유는 자동차의 성능 향상과 함께 시민의식 향상으로 경음기 사용 자제, 주행속도 줄이기 등 소음 저감에 적극 협조해준 것도 한몫 했다.

환경소음이란 일반적으로 환경에서 들을 수 있는 모든 소음을 말한다. 크게 암소음, 특정소음, 잔류소음 세 종류로 구분 할 수 있다. 소음은 생활환경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감각공해의 일종으로 난청, 대화 장애, 심리불안, 정신병, 행동장애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하훈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대기보전과장은 "환경소음 실태를 체계적으로 평가해 소음 저감정책에 활용하고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환경소음측정망 측정 결과를 분기별로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hs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