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어린이집 연합회, 어린이 화합 한마당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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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평봉)는 17일 인동체육관에서 아이들과 학부모, 보육교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꿈꾸러기 동구사랑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같은 날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미향)도 우송예술회관에서 가족 뮤지컬 ‘흥부와 놀부’ 관람 행사를 가져 아이들과 학부모 등 1300여명이 동심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행사에 앞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서 후원금 200만원을, 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20㎏ 8포를 동구의 ‘천사의 손길 행복 +’에 전달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영유아 보육은 동구의 미래를 여는 가장 중요한 일인 만큼 질 높은 보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천사의 손길 후원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inyl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