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시니어클럽 기관 평가 A등급... 인센티브 2500만원

3일 구에 따르면 대전서구시니어클럽은 이번 평가에서 시장형 사업(아파트 택배사업, 터치미사업, 쌈지만드미사업 등)을 비롯 일자리 사업 매출 증가 등에 힘입어 최고등급과 함께 특별인센티브 2500만 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전국 90개 시니어클럽을 대상으로 추진실적, 기관운영, 인적자원 관리 등 7개 영역 20개 항목에 대한 운영 실태 점검으로 이뤄졌다.

시니어클럽은 지역사회 내에서 일정한 시설과 전문 인력을 갖추고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노인일자리를 개발․보급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전서구니어클럽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상대적으로 소외받기 쉬운 어르신들의 일자리 제공에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