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글로벌 교육혁신 심포지엄' 개최…국제협력 방향 모색
대만,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필리핀 전문가 참여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는 교내 디지털도서관에서 국내외 대학의 교육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제4회 글로벌 교육혁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번 심포지엄에는 대만,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필리핀의 대학 관계자와 국내 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가별 교육혁신 노력과 경험을 공유하고 AI·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 대학의 역할과 국제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행사는 오용준 총장의 개회사 및 기조연설, 설성수 전 아시아기술혁신학회 회장 축사, 해외 대학 관계자들의 사례 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정혜진 아시아기술혁신학회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각국의 교육혁신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키르기스스탄 쿠세인 카라사예프 비슈케크주립대학교 밀란 딜다예프 총장은 '키르기스스탄 교육의 혁신: 문화적 실천과 국제적 경험'을 주제로 교육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필리핀 파티마대학교 캐롤라인 마리안 엔리케즈 총장은 '파티마대학교(OLFU)의 AI 시대를 대비한 교육혁신'을 주제로 발표했다.
대만 국립가오슝대학교 우싱하오 부총장은 '글로벌 교류와 디지털 교육에서 대학의 역할 재정립: 글로컬 외교와 몰입형 학습 강화'를 주제로 국제교류와 디지털 교육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베트남 항공대학교 하 남 칸 자오 부총장은 '베트남 VAA의 교육혁신'을 주제로 국가별 교육환경과 특성을 반영한 교육혁신 경험을 나눴다. 베트남 VAA는 베트남의 항공 분야 고등교육기관으로, 항공산업과 관련된 교육·연구 등을 수행하는 대학이다.
2부에서는 권기석 국립한밭대 학생처장이 좌장을 맡고 김진국 연세대 객원교수와 최종인 국립한밭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앞선 발표를 바탕으로 대학 교육혁신의 방향과 글로벌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오용준 총장은 "AI를 비롯한 새로운 기술은 대학 교육을 빠르게 바꾸고 있으며, 여기서 중요한 것은 기술 그 자체보다 그 기술을 대학 교육에 어떻게 담아내고 학생들의 성장과 새로운 가능성으로 이어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혁신의 성과를 확산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