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어린이재활병원 연 35억 적자…박용갑 "운영비 국비 지원 의무화"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의원.  ⓒ 뉴스1 김기태 기자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의원. ⓒ 뉴스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전 중구)이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운영비 국비 지원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국가와 지자체가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운영할 경우 병상 규모와 진료 특성, 이용권역 등을 고려해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연간 약 35억 원의 적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운영재원 부족액은 2023년 35억 3700만 원, 2024년 34억 6200만 원, 2025년 33억 9900만 원에 이어 올해 37억 1300만 원으로 예상된다.

박 의원은 "장애아동의 건강권과 의료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운영비 국비 지원 수준을 현실화하고 국가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