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꽃길 따라 힘찬 질주'…7000여명 서산 가을 누볐다

'서산 코스모스 황금들녘 마라톤 대회' 마무리

3일 충남 서산시 양대동 스포츠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 '서산 코스모스 황금들녘 마라톤 대회'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장갑순 서산시의회 의장이 코스모스길을 달리고 있다. (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3일 양대동 스포츠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 '서산 코스모스 황금들녘 마라톤 대회'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마라톤 동호인 7000여 명이 참가해 5㎞·10㎞·하프 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만개한 코스모스와 황금빛으로 물든 천수만 들녘을 달리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대회 코스는 스포츠테마파크에서 출발해 청지천과 간월호를 거쳐 다시 스포츠테마파크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10㎞와 하프 종목에서는 종합 남자부·여자부와 연령대별 남자부·여자부 입상자를 선정했으며, 5㎞ 종목에서는 종합 남자부·여자부 입상자를 가렸다.

참가자 개인 기록은 문자로 개별 통보된다. 입상자 명단은 서산 코스모스 황금들녘 마라톤 대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해 주신 분들이 서산만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웃음으로 코스를 달렸다"며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힘써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산경찰서, 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 서산중앙고등학교, 서산석림중학교, 서산시여성축구단 등이 참여해 원활한 대회 진행을 도왔다.

cosbank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