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형 실리콘밸리"…아산시, 1기 미래 유니콘 클럽 7개사 선정
펀드·투자 재원 연계 등 맞춤형 성장 지원
- 이시우 기자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 아산시는 미래 성장이 기대되는 '아산 미래 유니콘 클럽' 기업 7곳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산 미래 유니콘 클럽'은 아산을 기반으로 실리콘밸리형 혁신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갈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50여 개의 미래 유니콘 클럽 기업을 발굴하고, 2곳 이상의 유니콘기업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5개 기업 선정을 계획했지만 참여율이 높고, 우수한 역량을 갖춘 기업이 많아 7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1기 명단에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부품 및 표면처리 업체 ㈜영광와이케이엠씨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팩토리 및 피지컬 인공지능(Physical AI) 융합 제조 인공지능 전환(AX) 플랫폼을 개발하는 유유랑컴퍼니가 이름을 올렸다.
또 주식회사 에이이에이씨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바이오 개발) △㈜성무이엔지(테크교육 플랫폼 개발 △주식회사 천진(반도체·디스플레이 정밀측정 플랫폼 개발) △신비앤텍 주식회사(반도체·2차전지 등 첨단 제조공정 자동화 설비 개발·제조) △플럭스 주식회사(차세대 2차전지 금속음극 소재 제조)도 뽑혔다.
시는 선정 기업에 3년간 '아산 미래 유니콘 클럽' 인증 자격을 부여하고, 기업별 수요에 맞춰 지역성장펀드 및 민간 투자재원 연계, 투자유치 상담 및 자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미래 유니콘 클럽이 아산형 실리콘밸리로 도약하는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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