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수시 1043명 모집…신입생 첫 학기 등록금 전액 장학금

작년과 같은 학과·전형구조 유지…입시 안정성 유지
충남대·공주대·한밭대 등 국립 4년제 연계편입과정 운영

대덕대학교 전경/뉴스1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대덕대학교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3개 학과 정원 내 1043명을 선발하고 신입생 전원에게 첫 학기 등록금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

8일 대덕대학교에 따르면 수시 1차에서 일반전형 670명, 특별전형 210명을 모집하고 수시 2차에서는 일반전형 126명, 특별전형 37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와 같은 학과와 전형구조를 유지해 수험생들의 혼란을 줄이고 입시 안정성을 유지한다.

실기고사를 반영하는 K-모델과는 실기 70%와 학생부 30%를 반영한다. 이를 제외한 22개 학과 중 16개 학과는 면접 없이 학생부 100%를 반영하며, 나머지 6개 학과는 학생부 70%와 면접 30%를 반영한다.

면접은 구술면접으로 진행하며 학과 전문성과 선행학습과 관계없는 가치관, 학업동기 및 의지,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면접 예상 질문은 입학 홈페이지에 사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최대 2개 학과까지 중복지원이 가능해 수험생의 전공 선택 폭을 넓혔다. 다양한 학과 교수와의 직업상담을 통해 적성과 진로, 취업 방향 등을 살펴볼 기회도 제공한다.

대덕대학교는 2027학년도 신입생 전원에게 첫 학기 등록금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 대덕대학교 등록자는 별도의 신청 과정 없이 등록금 0원 고지서를 받게 된다.

전문대학의 장점을 살린 4년제 대학 연계편입과정도 운영한다. 연계편입과정(2+2)은 전문대에서 2년간 공부한 뒤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해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과정이다. 대표적으로 충남대학교로 연계편입은 전문대로는 대덕대가 유일하다.

대덕대학교는 충남대학교를 비롯해 국립 공주대학교, 국립 한밭대학교 등과 교육과정 연계협약을 체결했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순천향대학교 등과도 연계편입이 가능하며 대부분의 학과에서 4년제 대학과 연계편입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황선주 대덕대학교 입학처장은 "대덕대학교는 전략적으로 특성화된 학과를 통해 글로컬 전문인재 양성에 특화돼 있다"며 "학교에서 나를 어떻게 키워줄 수 있는지에 대해 질문해보고, 본인이 갖고 있는 잠재력을 극대화시켜줄 수 있는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덕대학교 수시 1차 원서접수는 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면접은 10월 14~15일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10월 23일 발표한다.

수시 2차 원서접수는 11월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하며 면접은 12월 3일, 합격자는 12월 11일 발표한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