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지사, 15개 시군 방문 시작…7일 금산군 주민과 소통
"금산군의 민선 9기 3대 역점 과제 지원할 것"
- 김낙희 기자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박수현 충남지사가 민선 9기 첫 15개 시·군 방문에 돌입했다. 첫 방문지로는 도청에서 가장 먼 곳에 있는 금산군을 선택했다.
박 지사는 7일 금산군을 방문해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금산의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금산 방문은 오전 8시 문정우 금산군수와의 간담회로 시작했다.
문 군수는 이 자리에서 "군민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앞으로 금산에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금산 지역 언론인 간담회, 군의회 방문, 도민과의 대화 등을 이어갔다.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도민과의 대화는 도민 질의에 박 지사가 응답하는 직접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금산군의 민선 9기 3대 역점 과제인 △농어촌기본소득 확대 △인삼 산업 고부가가치화 및 세계화 △적벽강 복합관광 사업화 지원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인삼 산업 고부가가치화 및 세계화는 금산엑스포 개최와 인삼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도는 금산엑스포의 경우 연내 주제를 확정하고 내년 국제행사 개최 계획을 제출해 이듬해 승인받는다는 계획이다.
인류무형유산 등재는 2028년 등재 여부 결정을 앞두고 홍보 등을 강화하고 있다.
적벽강 복합관광 사업화는 내년부터 2036년까지 호텔·콘도·수변 익스트림 스포츠 단지 등 체류형 관광·레저 시설 유치 및 개발, 이와 연계한 접근성 개선 및 인프라 지원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박 지사는 또 지난 6월 타운홀 미팅에서 나온 안영~복수·진산 도로 선형 개량은 올 하반기 공사 발주, 추부면 도시가스 설치는 2028년 준공, 송전선로 주민 의견 수렴은 주민 불편 해소 등을 위해 의견을 충분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8일 태안, 17일 공주, 22일 아산, 29일 서천 등을 차례로 방문해 도민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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