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경계선지능 고교생 지원 확대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28일 '경계선지능 고등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 관내 경계선지능 고등학생의 진로 탐색, 직업교육, 사회 참여 및 자립역량 강화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전사회서비스원이 그동안 추진해 온 경계선지능 청년 자립지원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원 대상을 청소년기까지 확장해 '학교-지역사회 연계 생애주기별 통합지원체계'를 완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계선지능 학생 맞춤형 연계 지원체계 구축, 진로 탐색·사회 참여·자립역량 강화 교육 지원, 교육·복지·고용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통합지원체계 마련, 사업 홍보 및 정보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첫 협력 사업으로는 '모두의 코딩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경계선지능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대학 및 기업재단과 연계한 코딩교육을 운영해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석진 교육감은 "경계선지능 고등학생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고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진로와 자립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경계선지능 학생을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2026학년도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jongseo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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