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임산부에 친환경 농산물 지원…26일부터 주문 접수
1인당 연 24만원 상당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배송
- 박종명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과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2026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의 주문을 26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임산부 통합몰(에코이몰)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4370명을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한 상태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현재 임신부로 1인당 연간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이 중 자부담은 4만 8000원이다.
제공되는 꾸러미는 유기농·무농약 농산물, 무항생제 축산물, 유기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다.
선정된 임산부는 전용 온라인 쇼핑몰에 발급받은 고유번호를 입력해 회원 가입을 한 뒤, 26일부터 필요한 품목을 주문할 수 있다. 한 번에 주문할 수 있는 금액은 4만 원 이상 10만 원 이하이며, 배송은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주문은 올해 12월 15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고물가로 식비 부담을 느끼는 임산부 가정에 도움이 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mpark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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