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 보령호 취수탑 조류경보 '관심' 단계

유해 남조류 수 2주 연속 증가

보령호 유역도.(금강유역환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뉴스1) 이시우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19일 오후 6시를 기해 보령호 취수탑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조류경보 '관심' 단계는 유해 남조류 수가 1mL(밀리리터)당 1000세포를 2주 연속 초과할 때 내려진다.

보령호 취수탑은 지난 10일 1mL당 1750세포로 측정된 유해 남조류 수가 전날에는 2548세포로 증가했다.

이는 폭염 영향으로 수온이 상승하고 일사량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금강청은 분석했다.

조류경보 발령에 따라 금강청은 관계기관과 함께 녹조 저감 및 대응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issue7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