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청년정책 원스톱 플랫폼 개설…AI 역량 강화 교육도 추진
MZ세대 청년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 구축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청년 정책 접근성을 높이고 미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3일 구에 따르면 청년들이 각종 지원사업과 공간, 프로그램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개설한 데 이어 인공지능(AI) 활용 능력을 키우는 맞춤형 교육까지 추진하며 청년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유성구는 최근 3년간 20~39세 MZ세대 청년 1만2330명이 순유입되며 전국 자치구 가운데 4위를 기록하는 등 청년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높아지는 정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플랫폼을 마련했다.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는 △청년정책 정보 △청년공간·프로그램 예약·신청 △소통 커뮤니티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반응형 웹 기반 사용자 환경을 적용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8월 한 달간 유성구청년지원센터에서 ‘2026년 청년 맞춤형 AX 스케일업’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AI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들의 취·창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청년 대상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AI 에이전트 활용 보고서·PPT 제작, 취업준비생 대상 데이터 분석과 AI 활용 엑셀 업무, 창업가 대상 바이브 코딩 기반 업무 프로그램 개발, 직장인 대상 오피스 AI 활용과 반복 업무 자동화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유성구에 거주하거나 재학·재직 중인 청년 60여 명이며, 신청은 유성구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교육 참여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트북도 무료로 대여한다.
정용래 구청장은 “청년들이 필요한 정책과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청년이 머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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