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폭염에 노인일자리 활동 일시 중단…1217명 대상
- 박찬수 기자

(금산=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 금산군이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 일부를 일시 중단한다.
군은 8월 3일부터 14일까지 노인일자리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29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에게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해 소득 보전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늘푸름나누미', '행복교통지킴이' 등 외부 활동형 사업과 일부 역량활용형 사업 등 20개 사업 참여자 1217명이다.
군은 활동 일수와 시간 단축에 따른 소득 공백을 줄이기 위해 폭염이 완화된 이후 연내 추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행기관에 폭염 예방수칙과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기상 상황에 맞춰 일자리 사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금산군 노인일자리 사업은 올해 총 100억 5000만 원을 투입해 41개 사업에 2244명이 참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일자리 사업을 일시 중단한다"며 "군이 직접 수행하는 사업뿐 아니라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와 금산시니어클럽 등 수행기관의 현장 상황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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