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3일 '기후 적응과 소나무 관리 방안' 2차 토론회
소나무 쇠퇴 문제 정책 대안 구체화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은 23일 오후 2시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기후 적응과 소나무 관리 방안' 2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6월 대전에서 열린 1차 토론회에 이어 마련됐으며, 소나무 쇠퇴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관리 전략과 정책 대안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소나무 쇠퇴 현상은 기후변화에 따른 고온·가뭄과 병해충 확산 등으로 소나무의 생육 상태가 악화되거나 집단 고사하는 현상을 말한다.
2차 토론회에는 일반 국민으로 구성된 '소나무 미래 국민참여단'이 초청돼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에 참여한다. 국민참여단은 발제와 토론을 청취한 뒤 다양한 국민의 시각에서 질의와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지난 1차 토론회와 마찬가지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돼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국민도 실시간으로 시청하며 온라인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임하수 산림청 차장은 "소나무를 둘러싼 의제는 국민 정서와 산주 재산권, 산림생태계가 복합적으로 얽힌 사안인 만큼 국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민이 아끼는 소나무를 위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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