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여성안심지킴이집 70곳 현장 점검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7일 관내 여성안심지킴이집 70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여성안심지킴이집은 편의점과 여성 1인 운영사업장, 식당 등 생활밀착형 업소를 안전시설로 지정해 여성과 아동이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비상벨을 통해 경찰과 즉시 연계하고 긴급 대피와 안전 귀가를 지원하는 생활안전망이다.
지난 2016년부터 대덕구가 지역 내 범죄 취약 지역 편의점 15곳의 대표 및 대덕경찰서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어 현재 확산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대덕구 주민참여단과 담당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시설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안전망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현판과 비상벨 부착 상태 △112 신고 연계 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 △노후 시설 관리 실태 등이다. 이와 함께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설치가 필요한 곳이 있는지도 함께 확인했다.
구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일부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을 요청했으며, 시설 운영자를 대상으로 운영 안내와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여성안심지킴이집이 위기 상황에서 실질적인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김찬술 구청장은 “생활 속 가까운 곳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안전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여성안심지킴이집이 지역 안전망으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하고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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