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KLPGA 공식 기념메달 출시…포토카드형 금·은메달 24종 등
KLPGA 상징 은메달도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협업해 '2026 KLPGA 공식 기념메달'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념메달은 2026 KLPGA 투어 개막을 기념해 제작했다. KLPGA가 선정한 공식 홍보모델 선수 12명을 활용한 카드형 골드·실버 메달 24종과 KLPGA를 상징하는 은메달 1종으로 구성했다.
KLPGA는 1978년 창립 이후 국내 여자 프로골프 발전을 이끌며 정상급 선수를 꾸준히 배출한 단체다. 올해는 81개 대회, 총상금 393억원 규모의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카드형 골드 메달은 순도 99.9%, 0.5g, 카드형 실버 메달은 순도 999.9%, 5g으로 제작했다. 선수 12명 각각의 개성을 담은 포토카드 콘셉트 디자인을 적용했다.
카드 앞면에는 선수 이미지를 담았고, 메달에는 KLPGA 공식 로고와 보는 각도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지는 한국조폐공사의 잠상기술을 적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함께 출시하는 은메달은 순도 99.9%, 31.1g으로 제작했다. 앞면에는 KLPGA 트로피와 대회 전경을 담아 대한민국 여자 프로골프의 역사와 감동을 표현했고, 뒷면에는 KLPGA 공식 로고를 새겨 상징성을 더했다.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이번 KLPGA 기념메달은 선수들의 활약과 팬들의 응원을 하나의 컬렉션으로 담아낸 상품"이라며 "선수 포토카드의 수집 재미와 기념메달의 소장 가치를 결합해 스포츠 팬덤 문화의 새로운 수집 콘텐츠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포츠 팬덤 문화는 특정 선수나 팀, 종목을 응원하는 팬들이 형성하는 소비·소통·수집 문화를 뜻한다. 최근에는 단순히 경기 관람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굿즈를 구매하거나 선수 관련 콘텐츠를 수집·공유하는 활동까지 포함하는 개념으로 쓰인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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