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CEO 특별 안전점검 실시…'사망·중상해 예방 모델' 도입

성창훈 사장(오른쪽)이 화폐본부의 무재해 3배수 달성 인증서를 수여했다.(한국조폐공사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성창훈 사장(오른쪽)이 화폐본부의 무재해 3배수 달성 인증서를 수여했다.(한국조폐공사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중대재해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경영 실천을 위해 화폐본부를 대상으로 CEO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중대재해는 사망자 발생 또는 다수의 부상자·직업성 질병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 규모가 큰 산업재해를 말한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현장 점검에 앞서 화폐본부의 무재해 3배수 달성 인증서를 수여하고 노·사 및 관계수급인이 참여하는 '무재해 4배수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성창훈 사장은 이날 치명적인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핵심 위험요인을 집중 관리하는 'SIF(사망 및 중상해) 예방 모델' 도입을 공식 선언했다. 이는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 요인을 사전에 식별하고 차단하기 위한 안전관리 체계다.

조폐공사는 현장 유해·위험요인 가운데 치명률이 높은 △화재·폭발 △떨어짐 △부딪힘 △질식 △익사 △총기사고를 '6대 고위험'으로 지정하고 전기실, 에너지저장장치(ESS), 무기고, 폐수처리장 등 관련 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성 사장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고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도출하고 통제하는 것이 중대재해 예방의 핵심"이라며 "최고경영자가 책임지는 SIF 예방 모델을 완벽히 정착시켜 근로자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