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폭발 사고 사망자 빈소 나흘 만에 마련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세척공정실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숨진 사망자들의 빈소가 사고 나흘이 지나서야 마련됐다.
5일 유성구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사고 사망자 5명의 빈소는 이날 오후 대전의 한 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사망자 중 1명의 장례는 다른 지역으로 옮겨져 치러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을 기리기 위해 대전 유성구청 1층 로비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는 이날 오전부터 운영하고 있다.
빈소에는 임직원 등 동료들의 조문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용철 방위사업청장과 여승주 한화그룹 부회장이 찾기도 했다.
이번 사고는 대전사업장 56동에서 로켓추진제 생산에 쓰이는 공구에 묻은 잔여 화약, 찌꺼기(슬러지) 등을 세척하는 공정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 작업자 5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7명이 사상했다.
jongseo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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