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완수사권 폐지' 대비…충남경찰청 수사·형사과장 역량 강화 워크숍
- 최형욱 기자

(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경찰청은 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일선경찰서 등 소속 수사·형사과장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김호승 청장을 비롯해 수사·형사과장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완수사권 폐지 논의 등 형사사법체계 변화를 앞두고 현장 지휘관들의 수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사건처리의 지연을 방지하고 조직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실천적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김 청장은 “일선 과장은 수사관이 잘하는 점을 찾아 격려하고 그 장점에 대해서는 더욱 발전시키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장 실무와 조직 관리에 직결되는 맞춤형 강의 등도 이어졌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국민의 기대 수준에 맞는 수사 완결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조계에 따르면 국무총리실 산하 검찰개혁추진단은 이달 말까지 보완수사권 존폐 여부를 포함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하위 법령의 초안을 3~4개 버전으로 마련해 국회에 제출하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조율을 거쳐 '최종 정부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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