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보람할렐루야탁구단, 지역사회 공헌·스포츠 교육 협력 '맞손'

발전기금 300만원 기탁

오광헌 보람할렐루야탁구단 단장(왼쪽)이 이희학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목원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목원대는 보람할렐루야탁구단과 지역사회 공헌과 스포츠 교육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희학 목원대 총장과 오광헌 보람할렐루야탁구단 단장, 양 기관 관계자와 선수단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다문화 학생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고 목원대 학생들을 위한 견학·체험·현장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보람할렐루야탁구단을 활용한 스포츠 재능기부와 교류 활동, 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학생 진로 탐색 지원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 협의, 대학 구성원을 위한 복지 서비스 정보 제공 등을 협력한다.

보람할렐루야탁구단은 목원대에 '사랑의 샘터 나눔기금' 3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사랑의 샘터는 학기 중 매주 한 차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한국 생활 적응과 공동체 형성을 지원해 온 프로그램이다.

사랑의 샘터는 고 김성엽 무역학과 교수가 2006년 외국인 유학생의 생활 안정화 및 선교를 목적으로 세운 후 유병부 국제협력처 교수가 바통을 이어받아 18년째 운영되고 있다.

이희학 총장은 "이번 협약은 스포츠 현장의 전문성과 대학의 교육·문화 인프라가 만나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가치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다문화 학생과 지역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세심하게 운영하고 학생들이 현장에서 미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