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학 서구청장 후보, SNS에 지속적 비방 게시물 올린 이용자 고발
댓글 형식 비방…3~4개 계정 증거 수집 중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전문학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청장 후보 캠프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속해서 비방 게시물을 올린 이용자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20일 전 후보 캠프에 따르면 “페이스북 등 SNS에서 특정 이용자 3~4명이 전문학 후보와 관련한 과거 사진과 기사 화면 등을 반복 게시하며 악의적으로 비방하고 선거에 부당한 영향을 미치려 한 정황이 확인됐다”며 고발 사실을 밝혔다.
피고발인은 불특정 다수가 열람할 수 있는 페이스북 공간에서 20일 전부터 댓글 형식으로 전 후보 관련 비방성 이미지와 게시물을 상습적으로 올렸다가 삭제하는 행위를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전 후보 캠프는 "단순한 의견 표명을 넘어 후보자를 지속해서 비방하고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반복적 게시 행위로 판단하고, 공직선거법상 후보자비방죄 위반 소지가 있다고 보고 중앙선관위에 고발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전 후보 측은 "온라인상 허위·왜곡 정보와 반복적인 비방 게시물을 올리는 계정을 포착하고 증거를 지속해서 수집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과 유권자 보호를 위한 법적 대응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전 후보 캠프 관계자는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악용한 비방과 흑색선전은 유권자의 공정한 판단을 흐리고 민주주의 선거 질서를 훼손하는 행위”라며 “표현의 자유를 넘어서는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는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해야 한다”며 “주민 삶을 바꾸기 위한 정책 경쟁보다 혐오와 비방을 앞세우는 구태정치는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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