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유성구 20일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안전 관리의 일환으로, 관계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민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오노마 호텔에서 진행됐다.
점검에서는 △건축·시설물 구조 안전 △전기·가스·소방 설비 관리 상태 △피난·방재시설 확보 여부 △시설 운영자의 안전관리 체계 등 시설 전반의 안전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후속 조치를 통해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박문용 구청장 권한대행은 “다중이용시설은 사고 발생 시에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예방이 중요하다”며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유성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지난 2022년 9월 26일 화재가 발생해 협력업체 근로자 등 7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 화재로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검찰은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소방시설 관리업체 소장 A 씨에게 징역 4년, 소방 팀장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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