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산림휴양·복지활동 조사'…정책 기초자료 확보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민의 산림휴양·복지 활동 참여 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산림복지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산림휴양·복지활동 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산림휴양·복지활동은 사람들이 산림(숲)에서 휴식, 여가, 취미 활동을 즐기거나 건강을 증진하고 치유하는 모든 신체적·정신적 활동을 의미한다. 단순히 주말에 등산하는 것을 넘어, 국가나 지자체, 전문 기관이 체계적으로 조성한 숲 시설과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40일간 진행되며,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5000가구(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를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산림휴양·복지활동 조사'는 국가승인통계(제136037호)로서 △산림휴양·복지 활동 경험 △이용 빈도·목적·만족도 등 이용행태 △산림휴양복지 프로그램·시설 인지도 △향후 이용 의향 등 60여 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산림복지서비스 수요 예측 및 중장기 정책 수립을 위한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결과는 산림청 누리집, 국가통계포털, 마이크로데이터 통합서비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황성태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조사를 통해 국민이 산림을 어떻게 이용하고 어떤 산림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산림복지 정책을 더욱 내실 있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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