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향 가득…대전 동구 23~31일 대청호 장미전시회

대청호 장미전시회 개막을 앞두고 장미원 모습.(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청호 장미전시회 개막을 앞두고 장미원 모습.(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동구가 대청호의 풍경과 장미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를 선보인다.

동구는 23~31일 대청호자연생태관과 대청호자연수변공원 일원에서 ‘제3회 대청호 장미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초여름, 장미로 물드는 대청호’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형형색색 장미 정원과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버스킹 공연은 횟수와 운영시간을 확대해 더욱 풍성하게 꾸며진다. 전시회 기간 중 휴일마다 수변공원 잔디광장에서는 어쿠스틱과 클래식, 힙합, 마술, 요들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는 꿈돌이 조형물과 장미 포토존 등 다양한 포토 스팟이 설치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장미비누 만들기들기, 천연염색 체험, 장미 슬라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돼 즐길 거리를 더한다.

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는 미디어아트 영상관과 라이브스케치 체험 등 실감형 콘텐츠도 선보인다. 장미 전시와 연계한 디지털 체험 요소를 더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원혁 구청장 권한대행은 “올해 장미전시회는 장미 정원과 공연, 체험 콘텐츠를 한층 강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초여름 대청호에서 아름다운 장미와 함께 소중한 추억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