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유능과 무능의 대결”…허태정 “불통 시정 끝낼 것”(종합)
6·3 지선 후보등록 첫날 대전시장 후보 3명 등록
개혁신당 강희린 “시민들께 최선의 선택 설득”
- 박종명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대전시장과 구청장 후보 등이 후보 등록 후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국민의힘 이장우 시장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대전선관위를 찾아 후보로 등록한 뒤 "이번 선거는 유능한 사람과 무능한 사람의 선거가 될 것"이라며 "대전 발전을 위한 큰 비전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대결, 나아가 민선 7기 실정을 거듭했던 허태정 민주당 후보에 대한 심판의 선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시장 후보도 이날 오전 9시 30분 대전선관위에 후보로 등록한 뒤 이번 선거의 핵심 목표로 민생 회복, 시민 주권, 내란 청산 등 3가지를 제시하고 "압도적 승리를 통해 막무가내식 불통 시정을 끝내고 시민이 주인인 대전을 반드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개혁신당 강희린 시장 후보도 후보 등록 후 "시민들께서 기존 정치에 대해 실망하고 계시다"며 "선거 운동 기간 저를 뽑아주시는 게 최선의 선택이라는 점을 설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청장 후보들도 이날 오전 구선관위를 찾아 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본선 행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김찬술 대덕구청장 후보는 이날 오전 대덕구선관위를 찾아 후보로 등록하고 "오늘의 후보 등록은 정체된 대덕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라는 구민들의 준엄한 명령을 받드는 시작점"이라며 "상대 후보와의 정책 대결을 통해 누가 진정으로 대덕발전을 이끌 리더인지 구민들게 똑똑히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도 유성구선관위에서 후보 등록 후 "투표가 끝나는 날까지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가 되도록 하겠다"며 "특히 저탄소 친환경 선거운동으로 치르겠다는 약속을 끝까지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후보도 이날 오전 서구선관위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지난 4년은 서구의 가능성을 확인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그 가능성을 완성하는 시간이어야 한다"며 "중단 없는 서구 발전과 주민 삶의 변화를 위해 다시 한번 책임 있게 뛰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 후보도 서구선관위에서 후보 등록 후 "오늘 후보 등록은 멈춘 서구를 다시 움직이라는 구민의 명령"이라며 "둔산 재정비, 원도심 재생, 골목상권 회복 등 생활 밀착형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하고, 주민이 결정하면 행정이 지원하는 구민주권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후보 등록은 15일까지 이어지며 21일부터 선거일 전인 6월 2일까지는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진행된다.
cmpark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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