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와 태안서 캠핑”…태안군 반려동물 힐링캠프 참가자 모집

팜카밀레·안면암 연계 1박2일 체류형 투어…캠핑·바비큐·음악회까지

태안 힐링캠프 홍보물(태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5.8/뉴스1

(태안=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태안군이 ‘2026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체류형 캠핑투어 프로그램 ‘태안 댕댕 힐링캠프’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8일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용버스를 타고 태안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반려동물과 함께 캠핑과 바비큐, 힐링 음악회 등을 즐길 수 있다.

모집 인원은 버스투어 참가자와 현장 집결 인원을 포함해 총 100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은 반려동물 동반여행 전문 플랫폼 펫츠고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첫날 팜카밀레 허브농원을 관람한 뒤 캠핑장에서 바비큐와 야외 힐링 음악회를 즐기며 일정을 마무리한다. 둘째 날에는 안면암을 찾아 이국적인 사찰 풍경을 감상하고 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해 태안의 먹거리를 둘러본 뒤 귀가하게 된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관광지와 캠핑장, 로컬푸드 직매장 등 지역 소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반려인들이 태안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서 태안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억 원을 확보했다. 이후 반려동물 해변운동회와 댕댕버스, 펫니스태안 미션투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매년 1만 명 이상의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cosbank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