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률 86.8%
7일 낮 12시 기준…부여군 94%
- 김낙희 기자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도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접수 신청률이 7일 낮 12시 기준 86.8%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현재 1차 지급 대상자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12만 3008명 중 10만 6706명이 신청을 완료했고 지급 금액은 627억 원 규모다. 다만 기지급된 금액을 뺀 나머지 94억 원의 미지급금이 아직 남은 상황이다.
도내 15개 시·군 가운데 부여군(94%)의 신청률이 가장 높았고 서산시·서천군·계룡시(89%)가 뒤를 이었다.
지급 유형별로는 선불카드 신청자(4만 9392명)가 가장 많았고 신용·체크카드(3만 7639명), 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1만 9671명) 순이다.
선불카드 신청 비율이 높은 것은 고령자, 거동 불편자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고 도 관계자가 전했다.
1차 지급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선 추진 중이다.
도내 신청자의 경우 비수도권 추가 지원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60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50만 원을 받는다.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도는 1차 신청 마감일인 8일까지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신청 독려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남은 기간 미신청자를 중심으로 안내와 현장 지원을 강화해 취약계층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전 국민 하위 70%를 대상으로 하는 2차 지원금 신청은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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