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 후보 "교육·문화가 도시 경쟁력"
에듀센터·산티아고길 공약 발표
"행복한 교육·문화도시 서산 만들겠다"
- 김태완 기자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맹정호 충남 서산시장 후보가 교육·문화 분야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교육시장, 문화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맹 후보는 7일 “교육과 문화는 도시의 수준”이라며 학생과 학부모,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교육·문화도시 서산 조성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발표한 공약에는 보육·교육 지원 확대와 문화 인프라 확충 방안이 담겼다. 우선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집 급·간식비를 유치원 수준으로 상향 지원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복합 교육공간인 ‘에듀센터’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에듀센터에는 공공스터디카페와 재능기부실, AI 교육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중학생 학습 지원을 위한 교육 바우처 시행과 함께 ‘서산형 진로·진학 학생생활상담센터’를 설립해 학생 맞춤형 성장 지원과 학부모 교육 부담 완화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문화 분야 공약으로는 서산의 역사·문화·종교 자원을 연계한 ‘서산형 산티아고길 조성’이 제시됐다. 맹 후보는 이를 통해 서산만의 독창적인 문화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해 공연장과 지역 명소를 연결하는 ‘문화이음셔틀’을 도입하고, 지역 예술인을 지원하는 ‘아트뱅크 운영’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 의지도 내비쳤다.
맹정호 후보는 “시민이 더 행복한 교육·문화도시 서산을 만드는 것이 이번 선거의 핵심 약속”이라며 “시장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서산의 교육과 문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cosbank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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