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참여…중소기업 판로 확대 지원
발전6사 협력중소기업관 운영·수출상담회 병행
- 김태완 기자
(태안=뉴스1) 김태완 기자 = 한국서부발전이 국내 전기전력 산업의 기술 교류와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발전6사와 '2026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EPTK 2026)'에 참여했다.
서부발전은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EPTK 2026에 참여해 협력 중소기업의 기술 홍보와 수출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EPTK 2026은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주최하고 정부, 발전6사, 한국전력공사 등 23개 기관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전력 분야 국제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250개 기업, 420개 부스가 참여해 전기전력설비, 발전플랜트, 스마트그리드, 에너지관리시스템 등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약 3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부발전을 비롯한 발전6사는 총 80개 부스로 구성된 협력중소기업관을 공동 운영한다. 발전플랜트 관련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국내외 바이어에게 소개하고, 판로 확대와 브랜드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은 15개국 30여 개 기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도 일대일 매칭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담 건수는 400건 이상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발전은 전시회 이후에도 상담 성과와 바이어 수요를 협력사별로 정리해 후속 수출 상담과 마케팅 지원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제품은 발전6사 공동 네트워크와 해외사업 채널을 활용해 추가 판로를 모색하기로 했다.
앞서 서부발전은 6일 한국전기기술인협회와 '전력산업 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전력기술 분야 기술협력과 인적교류를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와 사업 기회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전시회는 협력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술력을 국내외 시장에 직접 선보이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서부발전은 앞으로도 협력 기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판로 확대와 사업 기회 발굴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sbank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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