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어리굴젓·감태·생강한과 서울서 만난다…“해외 관광객 겨냥”
8~14일 롯데백화점 본점서 기획전
- 김태완 기자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수도권 소비자와 해외 관광객을 겨냥해 서울 명동에서 지역 대표 농특산물 홍보전에 나선다.
서산시는 8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명동점(본점)에서 ‘우수 농특산물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서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내 10개 업체가 참여해 어리굴젓, 감태, 생강한과, 편강 등 서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32개 품목을 선보인다. 특히 시는 품질을 보증하는 ‘서산명인’ 상품을 중심으로 신선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구성해 소비자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또 업체별 전문 판매 사원을 현장에 배치하고 시식 행사도 함께 운영해 구매를 유도할 방침이다. 외국인 관광객 유동 인구가 많은 명동 상권 특성을 고려해 편강과 한과 등 한국 전통 식품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운 점도 눈길을 끈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명동 기획전은 서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에게도 널리 알릴 좋은 기회”라며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해 6월 같은 장소에서 농특산물 기획전을 열어 총 6600만 원 상당의 판매 실적을 올린 바 있다.
cosbank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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