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시장 "오월드 늑대 탈출 시민께 송구…신속히 포획"
“시민 안전 끝까지 책임질 것”
- 박종명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오월드 늑대 탈출 사건과 관련해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매우 송구하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SNS에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조치 중'이라는 글을 올려 "현재 대전시는 경찰, 소방, 전문 사육사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보문산 일대를 수색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끝까지 책임질 것을 약속드린다"며 "단 하나의 피해가 없도록 신속히 포획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30분께 오월드에서 늑대 1마리가 탈출해 소방과 경찰 등 당국이 수색 중이다. 탈출한 개체는 2024년 1월 인공포육으로 태어난 2년생 성체로 사파리 내 1마리가 부족하자 CCTV를 확인한 결과 철조망 아래 흙을 파고 탈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소방 37명, 경찰특공대 등 110명, 오월드 관계자 100명 등이 동원돼 수색 중으로, 드론과 탐지견까지 활용해 늑대를 추적하고 있다.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엽사 3명도 수색에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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