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면 그려준다' 충남교육청, AI 웹툰 제작 서비스 학교 현장 도입

충남교육청이 도입한 인공지능 웹툰 제작 서비스를 이용해 학생이 수업을 듣고 있는 모습. (충남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충남교육청이 도입한 인공지능 웹툰 제작 서비스를 이용해 학생이 수업을 듣고 있는 모습. (충남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교육청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관내 학교 현장의 디지털 교육 환경 강화에 나선다.

충남교육청은 교육 정보기술기업인 툰스퀘어(주)와 ‘투닝’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AI 웹툰 제작 서비스인 투닝은 문장을 입력하면 AI가 상황에 맞는 인물의 동작과 배경을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도구로, 그림 실력이 없는 학생도 자신의 생각을 만화나 시각 자료 형태로 만들어낼 수 있다.

교육청은 투닝을 통해 학생들의 정보 이해 능력과 이야기 구성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이 도내 모든 교직원들에게 무상으로 지원돼 별도의 예산 부담 없이 수업 자료를 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민간의 우수한 AI 기술을 공공 교육 환경에 결합해 교사들의 수업 혁신을 돕고 예산 절감 효과까지 거둘 수 있게 됐다”며 “미래형 교육 환경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choi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