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어린이 시설 종사자 응급처치 역량 강화
심폐소생술 실습 등 체계적 교육…연중 확대 운영 예정
- 김태완 기자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관내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의 응급처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습 중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학원과 어린이집 등 13세 미만 아동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소아 대상 심폐소생술(CPR) 및 기도 폐쇄 대응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심폐소생술 실습 과정에서는 교육용 마네킹과 연동된 모니터를 통해 참여자의 압박 깊이와 속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교육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다.
시는 현장 종사자들이 보다 쉽게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5월, 7월, 8월, 9월, 10월에도 추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해 연간 4시간 이상의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이완섭 시장은 "교육이 예기치 못한 사고 상황에서 어린이의 생명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sbank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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